아기가 땀이 너무 많아 로션 쓰는거에 늘 걱정이 많았어요.

어떤건 끈적끈적하고 겉도는 느낌이 있어 보습뿐만 아니라 땀띠난 아이 피부에 오히려 안좋을꺼 같은 생각까지 들더라구요.

사실 호호에미 수딩젤 받고 가격대비 너무 작다 싶어 살짝 실망했거든요.

물처럼 찍 나오는 수딩젤 처음발라봐서 이게 아이 피부에 도움을 줄까 의심도 했고요.

그런데 지금 다 쓰고 다시 호호에미 찾은 이유... '좋구나, 괜찮구나, 올 여름 믿고 써도 되겠구나' ^^

전 터울이 큰 아이도 있어서 함께 쓰는데 큰 아이도 다른 바디 로션 있지만

동생이 쓰는건 귀한거라며 귀한 로션 함께 쓴답니다.ㅎㅎ

저희 아이처럼 땀띠 고민이신 분들 수딩젤로 올 여름 가볍고 보습까지 챙겨주는 로션으로 쓰셔도 좋을꺼 같네요.